# 공식 보도자료
㈜KSS해운은 2020년 9월 8일 유럽계 에너지 기업인 BGN그룹(BGN INT DMCC)과 2021년 1월부터 3년간 총 620억원 규모의 조건으로 기존 LPG 운송 계약을 연장하였다. 금번 계약으로 2021년 도입 예정인 5척 포함 13척의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전선대를 3년 이상의 장기계약에 투입하게 됨으로써 회사는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회사는 BGN그룹과 동 계약을 비롯하여 총 6척의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운송계약을 맺으며 굳건한 파트너관계를 이어가게 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연장 계약은 회사의 안정적인 선박 관리 및 운항 서비스 제공을 통해 TOP LEVEL 선사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한편, COVID-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LPG 운임지수는 탄탄한 물동량을 기반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우호적인 여건에 더하여, 지난 4월 2척의 MR TANKER 장기운송계약 체결하는 등 회사는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아울러 신조 VLGC 5척이 인도되는 2021년에는 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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