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5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2.25

호랑이로 돌아온 韓 카피캣, 텐센트…모방의 역사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방을 해보지도 않고 순수 창작을 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모방을 통해 회사를 키운 텐센트가 거대 공룡으로 성장한 이야기가 정리된 글입니다. 남의 것을 ‘베끼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부적인 행위로 인식되지만 단순 ‘모방’만 했다면 지금의 텐센트는 아마 없없겠죠. 국내 1위 게임사의 운명도 텐센트의 손에 달렸다는 것에 씁쓸하기도 하면서 텐센트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걸음마 뗀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해외 사례

-해외에서는 아주 비싼 차종을 상대적으로는 적은 금액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것 같습니다. 전부 구매하긴 어렵지만 일부 금액을 지불함으로써 고급 차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 ‘구독’서비스가 안착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구독’의 메리트가 아직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장기렌트와 비교했을 때도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2등의 반란] ‘3분카레’ 독보적 점유율 무너뜨린 ‘카레여왕’의 품격

-저희 집도 어느 순간부터는 오뚜기가 아닌 청정원의 카레영왕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맛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꽤 괜찮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성장세를 잘 유지한다면 오뚜기를 넘어설 수도 있을까요?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는 사람들의 입맛을 잘 사로잡길 기대합니다.

中 줄였던 ‘태영광 보조금’ 늘릴 듯…韓 업계에 볕들까

-지난해 하반기 수요 절벽으로 국내 태양광 업체들의 실적도 좋지 못했었습니다. 가장 큰 수요 시장인 중국에서 보조금 정책 변화로 수요가 살아난다면 우리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으나 관심있게 지켜 보아야겠습니다.

[MWC19 바르셀로나] LG전자, 첫 5G폰 ‘V50 씽큐 5G’ 공게…4G G8싱큐도 동시 출사표

-폴더블이라고는 하기 어려운 폴더블 비슷한 휴대폰을 출시하였는데요…저 듀얼 스크린폰이 과연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4G폰인 G8이 차라리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폴더블폰을 내긴 내야 하는데,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하기 어려워 두개의 스크린을 잇는 방식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출시 후 추이를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