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1.10
-2018 영화 시장 전반적으로 한국 영화가 부진하였습니다. 신과함께-인과연이 1천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였지만 그외에 기대작들이 줄줄이 초라한 성적표를 갖고 갔습니다. 관객들의 눈높이가 올라간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일종의 흥행공식에 치중하였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CJ뿐만 아니라 영화 배급사와 제작사들 전반적으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CES 2019] LG 롤러블TV 평가절하한 삼성, “개발 의미 없다”
-당장은 당연히 비싸니까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가 별로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가격이 하락하면 프리미엄 가전을 좋아하는 분들의 구매 욕구는 충분히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는 항상 거실이나 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어떤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라고 보는데요, 삼성으로서는 경쟁사의 혁신을 경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김대영 슈피겐 대표 “슈피겐을 메가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
-스마트폰 시장도 정체되어있고,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슈피겐코리아의 실적도 어렵겠구나 하겠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탄탄합니다. 2018년에도 3분기까지 실적을 보면 매 분기마다 전년대비 평균 31%씩 성장하였습니다. 제품에 집중하고 빠르게 시장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적기 출시하는 전략이 잘 먹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애플도 씹어먹던 아이리버의 경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지금은 명맥만 이어가고 있는데요, 슈피겐은 시장 변화에 잘 대응하여 롱런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ho Knows? 지금이 바닥일지 더 내려갈지 누군들 확신할 수 있을까요? 답은 언제나 시간만이 알 뿐이고, 여러 지표와 경험적 요인들을 섞어 각자의 판단을 내리지 않을까요? 다만, 나름의 소신과 객관적인 지표에 대한 업데이트는 필요합니다. ’18년 하반기 무서운 하락장이 또 한번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 보다는 일단은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K, 美 배터리 공장에 5조 추가투자 검토…배터리 광폭행보
-SK가 적극적으로 배터리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반도체로 배터리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배터리 관련주들의 가격이 좀 하락했을 때 사두고 좀 묵혀두면 사실 수익률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주가는 좀 올랐지만 전기차 시장 성장률을 감안하면 아직 산업은 초기 단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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