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1.29
‘암흑 수모’ 겪은 일본의 반성…그들은 특별한 기지국 세웠다
-이번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해 ‘통신’의 중요성을 아주 크게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통신’이 끊기면 모든게 멈추어버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점을 정말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재해나 사고때를 대비한 통신체계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될 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 사례를 참고해서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관련 제도나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생 한 명도 낳지 않는다’…출산율 ‘0명대’ 고착화
-출산율 저하 문제는 정말 남의 일이 아닙니다. 1992년 전국 출생아수는 73만명이었으나 2017년 전국 출생아수는 35만 7,771명입니다. 2018년에는 2017년보다도 출산율이 낮아졌습니다. 개인의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젊은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구조적으로 집값이 워낙 비싸니 맞벌이가 당연해지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부담스러워지다 보니 낳을 생각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구 절벽의 심각성을 느끼고 정말 의미있는 정책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자국에선 탈원전을 외치는데 해외에서 원전이 잘 팔리겠습니까. 경기부양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상만 쫓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교체…CEO 직속으로 로봇, 자율주행
-HE사업본부장이 MC사업도 함께 맡게 되었습니다. LG입장에서 MC사업부는 쉽게 놓지 못할 사업부일텐데요, 가전에서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휴대폰을 잘 이끌어가길 기대해봅니다.
회계사들 “현재 경기 침체 심각…바이오산업 규제 개선해야”
-주요 산업별 BSI를 통해 내년 시황을 바라보면, 제약·바이오, 전자, 정유, 정보통신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 호조가 예상되고 있으며, 자동차, 조선, 철강, 건설 산업은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BSI는 경기 체감지수를 의미하며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회계사들의 체감지수는 2018년 4분기 현재 64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내년에는 69로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았지만 어디까지나 ‘응답 지수’입니다. 경기가 언제쯤 좋아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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