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2.01


‘조선 빅딜’ 성사되려면 공정위 등 주요국 결합심사 문턱 넘어야

-어제(1/31)의 가장 핫한 뉴스입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한 몸이 되면서 거대 조선사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국내 공정위 심사의 경우 어제 컨퍼런스콜을 통해 조선 산업의 특성상 고객이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갖고 있어 과거 전례상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국내 심사를 통과한다해도 경쟁국들의 결합 심사 문턱도 넘어야 하는데요, 그 부분의 경우 불확실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데 필요한 시간

-연수익률 5%를 가정하였을 때 과연 나는 어디쯤인가 재미삼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벌고 적게 써야 빨리 경제적 자유를 찾는 것은 당연하지만 수치로 보니 흥미롭습니다.

넷마블도 슨 인수전 합류…”해외 매각시 업계 경쟁력 약화 우려”

-넷마블도 넥슨 인수전에 합류했습니다. 국내 자본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한다고 하였는데요 과연 어떤 기업과 기관이 뭉치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넥슨이 한국 자본에 인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자본으로 넘어가게 되면 국내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3600억 ‘누진제 청구서’…결국 한전이 떠안았다

-조만간 전기세가 인상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누진제에 따른 손실액을 보전해주지 않으면서 한전이 모두 떠안고 있는데요, 적자를 내는 상황이니 한전 입장에서는 전기세를 올리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9년에는 전기세 변화가 있을 것을 감안해야겠습니다. 안 오르는게 없네요.

750억원 밖에 없는데…코웨이 2조에 사겠다는 웅진

-코웨이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웅진에 돈이 모자랍니다. 웅진의 자금력 부족을 코웨이 인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은 처음부터 나왔는데요, 윤석금 회장의 의지로 진행이 되는 듯 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총 인수 금액은 약 2조원인데 아직 10%도 못모았습니다. 나머지 자금을 대체 어떻게 조달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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