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1.30
CJ푸드빌 ‘매물’로 …커피 체인 2위 투썸플레이스도 포함
-CJ푸드빌이 매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외식업이 어렵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16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수백억의 적자를 냈다는 것이 다소 놀랍습니다. 투썸플레이스도 매각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어떤 회사로 피인수될지도 궁금하지만, 브랜드 정리도 뒤따를 것 같습니다. CJ원카드를 쓰지 못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정책 중 지속적으로 기저에 깔려 있는 큰 흐름 중 하나는 사교육 억제, 공교육 강화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도입하는 여러 정책들이 결국에는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비판만 받아 왔습니다. 국내 초중고 학생 중 약 70%가 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사교육에 지출하는 금액이 큽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한국의 교육사회에 대한 여러 모습을 꼬집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수시 비중이 다시 줄어들고 정시 비중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사교육이 줄어들기 보다는 이제는 다시 정시 사교육 시장이 부활할 것 같습니다.
-교육에도 AI가 열풍입니다. 아직 직접 겪어보지 못한 입장으로서는 과연 AI를 도입한 교육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입시 시장에는 다시 정시 사교육 시장이 커지고, 초등 시장에서는 AI와 SW 교육 시장이 커지는 그림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에도 트렌드가 있으니 어떤 교육 업체가 트렌드를 잘 주도해가는지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실탄 아쉬운 카카오…PE,증권사 등과 연합해 빅딜 뛰어들 듯
-넥슨이 누구의 품으로 돌아가게 될지 주목됩니다. 이왕이면 국내 기업의 품으로 들어가면 좋겠습니다만 워낙 높은 매각가를 감당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글로벌 다양한 거대 기업들이 넥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장 유력한 후보는 중국의 텐센트입니다. 한국 1위 게임사가 중국으로 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자본주의 시장에서 자본의 힘은 절대적이니까요. 카카오 주주들 입장에서는 카카오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카카오가 실탄을 잘 장착해보면 좋겠습니다.
-현대차의 전략 SUV인 팰리세이드에 국내브랜드의 타이어는 장착되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왜 수주에 실패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이어 입장에서는 큰 기회를 잃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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