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1.22


쿠팡은 어떻게 손정의 마음을 또 훔쳤나?

-대규모 적자 상황에서 서비스를 유지하고 자칫 주저 앉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무려 2조 2천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점이 대단합니다. 이번 수혈을 통해 쿠팡이 다시 달려나갈 동력을 얻게 되었는데요, 유통 시장에 혁신을 불러왔던 쿠팡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구광모 LG호, 한국타이어 출신 ‘외부수혈’…전장사업 강화 예고

-LG화학에서 3M 출신의 외부 인사를 영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타이어에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떤 계열사로 가실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LG전자의 VC사업부로 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오신분과 기존 내부 사람과의 협력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30년넘게 달린 우편 오토바이 대신 전기차 도입할 때

-대표적으로 캠시스에서 우정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전기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천대, 2020년 5천대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데요, 비나 눈이 오고 추울때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집배원들의 운송 수단으로 잘 정착한다면 세컨카로서의 전기차 수요도 좀 더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계 금융시장 ‘수수께끼’…주식,채권서 5650조원 동시 증발

-역사는 반복되지만, 과거의 데이터가 항상 미래를 전망해주지 않는다는 말도 같이 떠오릅니다. 내일은, 다음주는 괜찮겠지하고 시장을 보면 다시 또 실망하기를 반복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다보니 투자 자산보다는 현금을 보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 모두가 어렵다고 해도 또 잘 버티다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수출 고전’ 현대,기아차 내수로 U턴

-현대차 주가가 거의 10년 전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이 조금만 보여도 현재 Valuation이 워낙 낮다보니 투자 매력이 있을 텐데요, 시장에서 관심을 가질만큼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언제일지는 계속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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