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2.13


BOE, 세 번째 OLED 공장 착공…韓 추월 우려

-국내 장비사들에게는 호재입니다. 아직 중국 기업들이 수율을 잡고 안정적으로 패널을 생산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중국에서 공격적으로 CAPA를 늘린다면 한국 패널사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전체 CAPA는 BOE가 커도 수율이나 생산성 측면에서 LGD와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중국의 공격적인 CAPA 증설은 언제나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LG전자, 17인치/투인원 ‘그램’ 내놓는다.

-LG그램은 노트북 시장에서 정말 크게 흥행했습니다.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가벼운 무게 덕에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되었는데요, 17인치 제품은 큰 화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 대규모 세대교체] 로펌 등과 TF 꾸린 현대차…지배구조 개편 재시동 거나

-지배구조 개편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편안으로는 모비스가 현대차와 합병하고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를 분할하는 안, 현대차그룹이 모비스와 글로비스의 분할합병 비율을 재조정하는 안 등이 논의되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진행하기보다는 천천히 가더라도 실패 없는 안은 만드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참고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우체국택배 택배원 직접 고용, 택배시장 파장…

-민간 택배사에서 근무하던 분들의 부러움을 사겠습니다. 고용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택배 오토바이도 전기차로 바뀌는 등 우체국 택배원들의 근무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CJ대한통운에서는 대규모 파업이 있기도 했는데요, 우체국과 극명히 대비되면서 택배 업계내에서 소리 없는 파도가 계속 일렁일 것 같습니다.

벌써 34번째 매장…’탄탄대로’ 무지, 영풍종로점 오픈

-처음에는 호기심에 매장을 한번 구경하는데 그쳤지만, 몇 년 후 저는 무지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지가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매력은 제품의 본래 기능에 집중한 상품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만 쇼핑을 한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무지를 찾나 봅니다. 최근 2년 사이 급격히 성장하여 2025년까지 매년 10개씩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 하는데,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유통시장에서도 성장이 나올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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