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2.07


K뷰티 상징 ‘잇츠스킨’, 매장 접고 온라인 집중

-200여개 매장을 10개 미만으로 줄인다고 합니다. 나머지 오프라인 매장은 거의 ‘쇼룸’ 차원에서 남겨두는 정도입니다. 달팽이크림으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잇츠스킨은 한중 사드 갈등의 여파를 온 몸으로 받았네요. 잇츠한불은 2016년부터 매년 매출과 이익률이 감소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매장 축소로 2019년에는 이익률은 회복할 것 같습니다.

[르포] 거제와 울산, 떠났던 배가 돌아온다

-조선소가 활기를 되찾았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아직 2018년에 수주한 물량은 건조에 들어가지 않았고 2016~2017년에 수주한 선박들이 건조 중이지만, 일감을 많이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지난 수주 선박들을 바쁘게 생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변 상권까지 회복의 여파가 미치지는 못했지만, 시차를 두고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나라 기간 사업의 메카인 울산과 거제 등의 도시가 다시 빨리 바쁘게 돌아가길 기대해봅니다.

2019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전망

-배터리가 제 2의 반도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수주한 금액은 110조원으로 반도체 수출 규모인 141조원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수준까지 확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스코 역시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을 합병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시장이니 어떤 기업들이 배터리와 소재 사업에서 시장을 선점해갈지 주목됩니다.

삼바 내부 제보자 진술 신빙성 논란될 수도

<반론보도> “금융위, 삼성바이오 ‘엉터리 평가’ 알고로 모르쇠” 등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내부자 진술의 신빙성에 다소 문제가 있나 봅니다.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라고 말한 부분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니까요. Mbc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보도된 점에 대한 반론보도도 하였는데요, 괜한 긁어 부스럼을 만든 사건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꿈일까 현실일까

-과연 수소경제는 현 정부에서만 반짝하는 산업일지 앞으로도 롱런할 사업일지 생각해보게 하는 기사입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수소 에너지의 효율성을 따지게 되면 여러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소 경제에 관심을 갖고 계시다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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