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4.03.13
이마트 주가 연일 ‘하락’…”정용진, 회장 승진보다 사과가 먼저”
-이마트는 언제쯤 반등할 수 있을까요? 마트 본업은 안정적이지만 업사이드가 잘 보이지 않고, 무리한 인수합병과 높은 채무 수준이 기업 가치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순자산 대비 기업가치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현재 상태에서 적극적인 기업가치 상승 노력을 하지도 않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이 회장으로 올라왔는데, 정부의 기업 밸류업 추진 방향에 맞춰 기업 가치 상승 노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주로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다 파는 판매업자들이 많이 폐업했을 것 같습니다. 중국 e커머스가 한국에 직접 진출하면서, 같은 물건이라면 유통 수수료가 빠지는 중국 플랫폼에서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도 꽤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는데, 그간 네이버 혁신의 상징으로 보였던 사내독립기업 CIC를 폐지하고 본사로 흡수시킨다고 합니다.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이 CIC에서 출발했는데 최근에는 이렇다할 성과가 보이지 않는 점이 개편의 이유일 것 같습니다. 네이버 역시 최근 증시 흐름과 달리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바닥을 다지는 구간일지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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