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6.07
“아반떼 1년 넘게 기다려야 했는데…”현대차, 다시 속도 낸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자동차 생산 정상화 관련 뉴스입니다. 가전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가전용이 아닌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타이트한 수급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의 경우 이미 쌓아놓은 백오더만 130만대라 하니 생산이 받쳐주면서 실적도 점프업하길 기대합니다.
‘포스트 팬데믹’ 속도 못따라가는 업계…미, 유럽서 항공 대란
-팬데믹으로 소비와 생활 패턴이 급격히 변했었는데, 리오프닝이 되자 정말 빠르게 기존의 생활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인간은 역시 언택트가 아닌 컨택트 동물이었습니다. 비대면관련 소비는 빠르게 줄고 여러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데, 여러 산업에서 그 속도를 못 따라가나 봅니다.
‘빚 많은 대한민국’…GDP 대비 부채 비율 세계 1위
-OECD 국가 중에 GDP 대비 가계 부채가 높은 국가는 한국밖에 없다고 하네요. 가계 부채 순위가 1위인데,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빚을 안고 빚을 갚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금융권 부채에 대해선 부채보다는 자산으로, 좀더 관대한 인식이 있기도 합니다. 버블로 이어져 버블이 터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부채 관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기료를 인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전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한전의 재무 문제로 송배전망 관리가 부실해지고, 전력 구매 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정전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플레 압박으로 전기 요금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루기 전에 한전의 독박을 결국 나눠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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