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2.23
-최근 원화는 기축통화라는 표현이 등장하였는데 사실 매우 의아했습니다. 아무리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가 많이 성장했다고는 하지만 통화는 다른 문제입니다. 위 기사에서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요건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기축통화라는 점을 전제한 금융정책은 매우 위험해보입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7.5%나 뛰었습니다. 미국 물가 상승세도 장난 아니네요. 미국에선 이제 마스크 규제도 모두 풀어버려, 그동안 코로나로 눌려있던 소비가 더욱 활발해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플레로 인해 소비자가 가격에 더 예민해질 것을 전제하고 전략을 짜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한국도 비슷한 분위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OCI, 부활 직후 투자 고삐…제약, 바이오 영역 넓힌다
-OCI가 그간의 적자를 모두 상쇄할 만한 이익을 냈습니다.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덕분입니다. 부광약품을 인수하며 제약,바이오 사업으로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먼저 상승한 이후 지금은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데, 호실적이 이어진다면 주가도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이 얼마나 많으면…”병규형 100억 베팅 ‘이것’ 사야 하나
-크래프톤의 경우 주주도 직원들도 줄줄이 물려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대주주가 직접 장내에서 100억원어치를 매입하며 주가 부양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그 덕인지 어느 정도 바닥은 다지는 모습입니다. 시총 기준 업계 1위 기업인데 다른 게임사가 오를 땐 같이 오르지 못하고 빠질 땐 같이 빠졌습니다. 대주주까지 나섰으니 이제는 좀 회복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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