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3.18
-유럽, 미국, 중동의 코로나 사태가 심각합니다. 그를 보면 우리나라는 상당히 침착했던 것이었구나 싶습니다. 특히 빠른 검사 속도와 높은 완치율에 전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진단키트에 대한 요청이 많은가 봅니다. 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는 바쁨의 비명을 지를 것 같은데요, 국내에 필요한 부분을 잘 체크하며 해외 수출 요청에 대응해야겠습니다.
-트럼프가 약 120조원 규모의 슈퍼 경기부양 카드를 꺼내면서 어제 미국 증시는 다시 6% 상승하였습니다. 국민들에게 소득에 따라 현금을 지불하는 방법까지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정부에서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7~8월 경까지 잠잠해지는 것을 목표하는 것 같은데 부디 그 목표에 도달하길 바랍니다.
애경의 ‘새옹지마’…항공, 면세업 잇단 좌절이 되레 득 됐다
-M&A는 잘 하면 회사의 성장과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잘못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져 M&A한 회사가 골칫덩이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애경그룹에서 아시아나를 못 갖고 간 것이 되려 득이 되었단 평가가 많습니다. 물론 사업이라는 것이 단 몇 개월, 1~2년 내의 성과만 볼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로 아시아나의 경영/재정 상황이 더 심각해지다 보니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생각해도 당장엔 ‘새옹지마’의 모습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꿋꿋”…하루 38개사 자사주 800억원어치 샀다
-어제(3/17) 날짜로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 공시가 나온 기업은 <태평양물산, 유니온머티리얼, 휴니드, 대한제강, 혜인>이며, 16일 날짜로 나온 기업은 <화천기계, HDC아이콘트롤스, 대한해운, 미원홀딩스, 동남합성, 한국토지신탁, S&T홀딩스, S&TC, 유니드> 등입니다. 회사의 영업 상황은 괜찮은데 체계적 위험으로 주식이 지나치게 빠진 기업들은 지금의 하락장이 좋은 기회일텐데요 공시가 나온 기업들 위주로 스터디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예산 1.2조 증액…LCC 등 피해산업 2400억 ‘수혈’
-세입을 줄이고 세출을 늘려 재정 지출 규모를 확대하는데요, 부디 중간에 새는 곳 없이 필요한 곳에 정책 자금이 잘 쓰이길 바랍니다.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하루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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