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6.28

사우디 왕세자 특수…수소차, 유화에 10조

-사우디가 오일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ICT 및 신재생에너지 등에 투자를 결정했고, 그 일환 중 하나로 한국을 방문해 10조원에 가까운 경제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덕분에 5대 그룹 총수들이 예정에도 없던 회동을 갖기도 하였는데요,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이 한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Oil에 7조 투자를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RUC-ODC 프로젝트가 원활히 안되고 있는 와중 아주 반가운 소식이겠습니다.

콘텐츠 후광 읽은 CJ ENM?…미디어 대장주 명예 회복 언제쯤

-아스달연대기가 투입한 제작비에 비해서는 성과가 저조하다 보니 이번 약세장에서 CJ ENM은 투자 심리를 크게 잃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콘텐츠들이 성공을 거두었는데, 정말로 큰 돈이 들어간 대작이 한번 실패를 하면 그 여파가 상당히 큽니다. 아스달연대기의 실패로 후속작인 ‘호텔델루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하락장이 CJENM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지 아닐지 한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웨이, 10년 동안 인민군과 연구협력”…화웨이 측 즉각 반박

-설마 이 사실을 미국에서 이제서야 알았을 것 같진 않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화웨이 제제에 있어 추가적인 명분을 얻게 되었네요. 화웨이 측에서는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지만, 말만 부정이지 많이 했겠죠. 미중 무역분쟁이 끝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중국보다 더 최악” 트럼프 레이더에 걸린 ‘베트남 무역 미스터리’

-동남아시아를 통한 중국의 ‘원산지 갈이’이 대한 기사입니다.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불법 환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세관에 걸린 만큼 앞으로는 단속이 더욱 철저해질 것 같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동남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옮기려고 하고 있는 중에 원산지 갈이 이슈가 생긴 만큼 동남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관심도 같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델타항공은 왜 ‘대한항공 아닌 한진칼’ 지분 샀을까

-델타항공이 한진그룹 백기사일 것이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 쓴 기사입니다. 단순 사업 협력을 위해서는 대한항공의 지분을 샀어도 되었을텐데, 왜 굳이 한진칼에 투자를 했느냐는 점을 두고 여러 측면에서 해석하였는데요 결론적으로는 한진그룹의 ‘백기사’가 아니라면 앞뒤가 잘 맞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있는 한진그룹의 내용이니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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