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1.17
-블로그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까지 C2C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 혹은 끼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한 혹은 홍보하는 제품을 보고 있으면 순간 혹 하기도 합니다. 시장이 커지면서 대형 유통업계에서도 이들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큰 트렌드가 되었으니 관련 시장의 흐름을 누가 어떻게 잘 따라갈지 혹은 선점할지에 주목해보아도 좋겠습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웅진그룹 웅진코웨이 인수 완료 후 경영참여
-코웨이가 웅진의 품으로 차질 없이 들어가나 봅니다. 워낙 규모가 커서 웅진에서 코웨이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 소식이 나와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했던 것 같은데, 회장님의 강력한 의지로 코웨이를 갖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인수 후 FI도 경영에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렌탈 시장에서 다시 웅진그룹으로 간 코웨이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최수진 5G탐험] “LTE로 충분”…5G 통신료 오르면 안쓴다는 소비자들
-3G에서 4G로 넘어갈때는 빨라진 속도로 인한 편의가 올라갔는데요, 4G에서의 만족도가 높다보니 굳이 돈을 더 내가면서까지 5G를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때 전혀 속도의 불편함이 없다 보니 5G의 필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반도체 新치킨 게임 시작되나] 삼성, 출하량 늘려 점유율 확대…中 후발업체 枯死시킨다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의 만남에서 나온 한 두마디에도 우리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 귀를 쫑긋하게 됩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말 한마디에도 삼성전자에 깔려 있는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조금은 잠재워지는 느낌입니다. 2017년 GDP 약 1700조 중 삼성전자가 약 240조 정도 차지하는데요, 관련 협력사들까지 합치면 삼성의 영향력은 사실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부디 초격차를 잘 유지해갔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 소식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신규 수주한 선박들은 수익성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몇년간 쌓아놓은 저가 수주 물량이 다 인도될때까지는 전체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2020년 경부터는 실제 숫자도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빅3에 수주회복으로 그 밑에 있는 수많은 협력사들도 숨통이 트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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