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는 P(가격), Q(판매량), C(비용), V(Valuation)의 관점에서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엑셀(EXCEL)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기업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합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에 수렴하며, 기업을 분석해서 직접 가치를 매김으로써 나만의 적정 주가 혹은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기업가치가 상승하기 위한 변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변수를 어디에서 찾으며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외부 투자자로써 최대한 외부 자료를 활용하여 기업을 직접 분석하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제시하며 기업분석과 엑셀 초보자라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좌는 총 53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처음 22강은 기업분석의 기본 원리부터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엑셀을 통해 기업분석 자료를 만들고 직접 실적을 분석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반부 31강은 Valuation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 및 DART외에 한국무역협회 및 관세청 자료 활용법, 주식형 펀드 편입 종목 확인하는 법 등 기관투자자들의 핵심 리서치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외부 리서치 기관인 세종기업데이터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강좌를 통해 모두 알아갈 수 있으며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강의목차 및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강의교재는 ‘내 꿈은 전업투자자’이며 이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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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안내
탐방 및 IR을 다니다 보면 “전체 매출액에서 ㅇㅇ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혹은 “수출비중은 얼마나 되나요?”라는 질문을 어렵지 않게 듣게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모든 기업들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분기/반기/사업보고서를 통해 사업부문별 매출액과 내수/수출비중을 공시하고 있어 조금만 노력하면 해당 수치를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언론보도나 속칭 찌라시 등에는 특정 회사의 일부 제품에 대해서 사실이 왜곡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에 불과했던 제품이 올해 3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만약 구체적인 금액이 아닌 성장률로만 이야기를 한다면, 200%의 성장이 올해 있었고, 이런 추세는 ‘근거 1’, ‘근거 2’ 때문에 향후 2~3년간 이어질 것이는 전망을 회사측에서 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판단하실 건가요?
정확한 수치를 알기 위해서는 최소 8분기 정도의 공시된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정리된 Data를 수소문해서 얻을 수는 있겠지만,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이번에 발간한 “내 꿈은 전업투자자”는 다트(dart.fss.or.kr)에 공시되어 있는 자료를 Excel로 정리하여 직접 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약 5년간 세종기업데이터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다트 외에도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외부 자료들에 대한 정보도 자세하게 써 놓았습니다.
기업가치가 상승하기 위한 변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이 변수를 어디서 찾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이 궁금하다면, “내 꿈은 전업투자자”를 찾아보세요. 최고의 책 혹은 강의는 아닐지라도, 실질적으로 바로 ‘내 것’이 될 수 있는 지식을 만나 보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