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6.12
-요즘 증권사에서도 수출입 데이터를 많이 찾아보는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을 공유해주는 곳이 많네요. HS코드를 찾는 방법은 블로그에 상세히 나와 있지만, 기업별로 참고할 만한 HS코드를 찾기 위해서는 스스로 많이 검색해봐야 합니다. 실적과 연관지을 수 있는 코드를 찾는 것은 상당한 수고를 들여야 하는데요, 해외에 공장을 두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여전히 무역의 비중이 높은 한국의 경제 구조에서는 수출입 자료가 투자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년 간 20억?” 일반인은 모르는 리니지 VVIP 세상
-댓글에 보니 20~30억짜리는 발에 채일만큼 많다네요. 70억짜리 캐릭터도 있다고 합니다. 리니지 게임을 하지 않는 저로서는 쉽게 이해하지 못할 세상인데요, 리니지가 수십년동안 인기를 끌고 여전히 많은 수익을 내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 속에서 그런 세상을 창조해낸 것도 새삼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40년 삼성맨’, 中 반도체 기업에 둥지 틀다…韓업계 ‘충격’
-40년 삼성맨이 중국 기업의 경영진으로 간 소식은 업계에 정말 큰 충격을 줄 것 같습니다. 개인의 선택이기에 ‘의리’나 ‘국부 유출’이라는 타이틀을 씌우긴 어렵다고 봅니다. 중요 인재의 유출입은 어느 나라이건 언제든 발생하니까요. 코로나19 발발 이후 전세계적으로 해외로 나가 있는 자국 기업들의 리쇼어링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인재 관리 측면에서도 리쇼어링에 대한 논의가 의미있게 다뤄져도 좋겠습니다.
-롯데의 경영권 분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거의 1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그 돈을 어디에 쓸지, 롯데의 지분 구조는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도 가만히 있진 않을텐데요,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롯데도 롯데의 주가도 출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유통계에서 롯데의 입지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롯데온을 출시했지만 온라인 시장에서의 주도권은 갖고 오지 못했는데 이러한 경영권 문제로 인해 빠르게 변하는 유통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셀트리온 ‘화이투벤’, ‘알보칠’ 판다…다케다 의약품 사업 인수
-요즘 셀트리온 그룹의 주가는 정말 강합니다. 천장이 어디일지 모를 정도로 계속 올랐는데요, 1분기 실적도 아주 좋았고 코로나 치료제 이야기도 있었는데 일본의 다케다 의약품 사업 인수도 기업 가치에 좋은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번에 인수한 18개 제품군은 2018년 기준 연 1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매출이 잘 나오는 제품군 확보를 바탕으로 케미컬 의약품 사업에서의 선순환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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