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9.27
-어제 우리 증시는 정말 암울했습니다. 내려올수록 하락폭이 커지는 전형적인 양상이 나타났는데요, 내려오면서 반대매매가 터지기 시작하면 하락폭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몇번 더 멘붕이 올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산은, 대우조선 ‘프리미엄’ 없이 싸게 판다…주당 가격 10% 낮은 수준
-산업은행이 시가보다 10%나 낮은 가격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매수자가 한화그룹임에 따라 한화그룹 특혜 의혹도 불거질 수 있겠습니다. 한화그룹으로 인수되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잔여지분을 매각해 그동안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겠다는데 그럼에도 최근 결정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것 같습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또 올 수도”…위안·엔화 연일 바닥
-미국의 강달러 기조가 도통 주춤하지 않습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별 대응이 먹히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고,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미국의 강한 긴축에 따른 영향에서 끝날지 아니면 또다른 외환위기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K-주식, 삼성전자 싸다” 골드만삭스, 목표가 내려도 ‘BUY’ 추천
-삼성전자가 정말 많이 빠지긴 했습니다. 최근 가격 흐름은 시장 대비로는 선방하고 있지만, 그동안 계속 흘렀던 것을 감안하면 업황 둔화를 고려해도 싸긴 합니다. 장기 저축의 개념으로 본다면 사면서 배당받고 쭉 가져가면 되는데, 이미 물려 있는 경우도 많아 꽤 오랫동안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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