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9.07

 

일부 대기업 상장 ‘급제동’…”모회사 주주에게 주식 나눠줘야”

-물적분할 후 상장하는 방식에 대해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이제는 신설 상장법인 주식의 일부를 모회사 주주들에게 나눠주어야 합니다. 5년 이내 상장 기업들에게도 모두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LG엔솔 등 대표적인 물적분할 후 상장기업의 경우 모회사 주주들이 신설회사의 주식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주주의 기준을 정하고 신설법인의 주식을 나눠주는 것도 상당한 업무일 것 같긴 합니다. 

 

SK하이닉스, 청주 반도체 공장 증설…불황 때 투자해 ‘호황기 대비’

-반도체 시황 악화로 보류했던 투자를 집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올해 10월부터 착공해 25년 초 완공을 목표호 청주에 신공장을 짓습니다. 불황기에 투자해서 호황기에 대응하는 전략입니다. 회사의 전망대로라면 지금 반도체 주식을 사고 호황기에 수확하는 것이 맞는 전략일텐데 그 사이 변동성을 견디는 것이 쉽진 않습니다. 

 

“노인 연령 올리자” KDI 제안… 정년연장 논의 불가피

-지금의 나이에 0.8을 곱해야 예전 그 연령대와 비슷하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나이먹는 것이 아쉬워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확실이 예전의 60대와 지금의 60대는 건강이나 체력 측면에선 다른 것 같긴 합니다. 노인을 정의하는 기준이 바뀌면, 연금이나 정년 등 손볼 것이 많아지지만, 기대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달러당 엔화 환율 141엔 돌파…24년만에 엔화 가치 최저수준

-주요국들이 기준금리를 올리며 물가 인상을 억제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계속 0%대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점점 엔화가치가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계속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반면 다른 국가들은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경우 엔화 가치 하락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