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0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10.20

 

英도 내년초 금리 인상 시사…각국 ‘돈줄 죄기’ 돌입

-영국도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부터 금리를 인상해 2022년 연말까지 1%로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금리는 0.1%라고 하네요. 이번 달에만 뉴질랜드, 폴란드, 루마니아, 싱가포르가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세계 각국이 금리 인상 기조로 접어 드려고 하니 투자에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2000원 육박한 유가…기재부, 유류세 인하 압박에 ‘고심’

-유가가 오르면서 기름값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유류세 인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의 높아진 유가에 휘발유 가격이 부담이 되는 것인데 탄소 중립 정책에 위반된다는 논리는 다소 과한 것 같습니다. 세수가 감소하는 것을 정부가 받아들여줄지 모르겠으나, 2014년 11월 이후 7년만의 휘발유 가격이 고점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면 좋겠습니다. 

 

‘기본 배달료 인상’ 요구하는 라이더…배달앱 업계는 ‘글쎄’

-배민의 배달 기본료가 오른 것이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또 한번 인상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배달료는 가게의 점주와 소비자의 의견, 플랫폼의 의견도 수렴해야 합니다. 배달료가 오를 경우 소비자와 점주 부담은 올라가게 됩니다. 한편 생각보다 배달 업계 구조도 복잡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만큼 배달 수수료 인상이 라이더들에게 정말 가장 좋은 방향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美 연준 의장, 증시 급락 직전 주식 60억원어치 팔아치워…”부적절 거래 논란”

-정부 정책이나 거시 경제 흐름에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보다 보면, 정책 입안자들이나 정치인들의 계좌가 궁금하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미국 연준 의장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전세계 증시 방향을 움직이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역시나 갖고 있는 정보를 활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