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10.13
-금리 추이를 보면 그동안 상당한 저금리이긴 했습니다. 지금의 금리 인상은 긴축보다는 완화 정도를 조정하는 정도라고 한국은행이 밝혔는데, 납득이 됩니다. 그동안 유동성이 너무 확대되어 물가 인상 부담이 높아지고 실질 구매력은 떨어지는 영향이 나타났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금리 조정을 필요한 것 같습니다.
GM 불 끈 LG엔솔, IPO 일정 재개…이르면 연말 입성
-LG그룹의 리콜 비용이 확정되면서 LG 배터리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평가에 어제 어려운 시장에서도 배터리 관련 주만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 리콜건은 LG전자와 LG엔솔이 총 약 1.4조원을 배상하면서 합의에 이르렀는데요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지만 다음 분기 실적엔 제동이 걸렸습니다. 3분기 실적 가닥이 잡히면서 이르면 연말, 아니면 내년 초에는 IPO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대어가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 시대’ 연 SKT, 인적/액면 분할 의결…기업가치 제고 ‘방점’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왔던 SKT가 진짜로 분할을 합니다. 인적분할과 액면분할을 함께 진행하며 신설회사인 SK스퀘어가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SK스퀘어는 투자에, SK텔레콤은 통신에 집중하게 되는데 개인주주까지 포함하여 해당 안건의 찬성률이 99%를 넘었다고 하니 주주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 분할이 진행됩니다. 향후 아마존과의 협업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데, 분할 후 좋은 주가 흐름을 기대해봅니다.
‘닥터둠’ 김영익 교수 “내 평생 못 본 폭락 옵니다, 준비합시다”
-해당 기사의 댓글을 보면, 안 좋은 평가도 많이 받는 것 같긴 합니다. 사실 그 어떤 전문가라 하더라도 하락의 시기를 제대로 맞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고’를 하지만, 막상 그 시기를 물어보면 두루뭉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금투 출신의 김영익 교수 역시 지금은 거품이라 밝혔지만 거품이 꺼지는 시기를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거품은 연착륙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늘 시장엔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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