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1.13

 

재택근무에 누가 정장 입어요? ‘신사복의 몰락’

-코로나 이후 패션 업계가 정말 큰 타격을 입었는데, 그 중에서도 신사복은 정말 수요가 줄었을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모습 자체가 줄고 있는데 코로나까지 겹쳐 아예 집에서 근무를 하니 옷을 갖춰 입을 일이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정장 수요가 감소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사복 기업들은 시대 흐름 변화에 대응하기 쉽지 않겠습니다. 

 

직장인 절반, 승진에 관심없다 “인생에서 중요한 문제 아냐”

-직장인들이 승진에 관심없는 이유 중 1위가 ‘평생 직장 개념이 희미해서’입니다. 한 회사를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지도, 현실적으로 평생직장이 되기도 어렵기 때문에 굳이 예전처럼 회사에서 승진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제는 승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행복과 개인의 안위입니다. 승진은 그를 위한 도구 중 하나일 것입니다. 

 

2030 빚내서 주식 뛰어들 때 조용히 지켜보는 강남 부자들

-큰손 투자자들은 요즘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을까요? 하루에 5만개식 주식 계좌가 새로 뚫린다고 하니 지금의 유동성은 자산가들보다는 한번도 주식을 해본적 없는 신규 투자자들로부터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으면 자산을 키워가는 것 이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장세에서 투자 의사결정이 신중할 것 같습니다. 

 

‘투자 구루’ 하워드 막스 “버핏식 가치투자 시대는 갔다”

-성장주와 가치주를 구별하는 버핏식 가치투자의 시대는 이제 끝났을까요? 하워드 막스라는 한 투자자가 이제는 가치주와 성장주를 가르지 말고 성장주라 하더라도 미래의 성장 잠재력이 폭발적이라면 주식은 성장주인 동시에 가치주라고 설명했습니다. 버핏식 투자에 의하면 테슬라는 설명이 안되긴 합니다. 지금은 PER, PBR이 먹히지 않는 시대인데요, PDR(Price Dream Ratio)을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정말 온 것인지 아니면 몇번의 유동성 장세가 나타났던 시기와 비슷한 것인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주가, 이 法에 달렸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상에 불법 게시물이 올라가도 해당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지 플랫폼 사업자는 면책 조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치, 사회적 여러 이슈로 인해 게시글에 대한 책임을 플랫폼 사업자에게 물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사에 올라온 게시물에 대해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미국 대선때 바이든쪽 캠프에서 있었던 여러 스캔들 이슈가 이러한 움직임에 한 몫을 했는데요, 실제로 플랫폼 사업자들에게도 책임을 묻게 된다면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 사업자들의 영업에도 중요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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