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보도자료(2020년 08월 21일)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디와이피엔에프가 2차전지 원료 제조 전문 코스모신소재로부터 NCM(니켈코발트망간) 설비 증설 이송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 금액은 10억3900만원 규모로 디와이피엔에프가 시공하게 될 PSC 장치는 2차전지의 주요 소재인 NCM 양극활물질(LCO, Lithium Cobalt Oxide)의 원료를 각 공정으로 이송하는 설비이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주력 분야인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공압식 이송설비)의 공급망 확대를 위해 최근 2차전지 제조사 및 원료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영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코스모신소재와의 공급계약으로 2차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및 기능성필름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기자동차 등 2차전지 산업의 성장으로 각광받는 회사다. 코스모신소재는 당사의 생산설비 증설에 디와이피엔에프의 고도화된 이송설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대표이사는 “이번 공급계약은 당사의 주력 제품인 PCS 설비를 바탕으로 새로 진출한 2차전지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해당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4차산업 시대의 주요 산업인 2차전지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에서 확대를 위해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와이피엔에프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주 성과를 보이면서 2021년 상반기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달성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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