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2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8.12

 

임대료까지 정부가 정하는 한국, ‘대네수엘라’ 되나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정책을 펼치는지 모르겠습니다. 화가 날 정도네요. 집을 팔지 않겠다고 청와대 참모진이 사표까지 쓰는 마당에도 반시장적인 부동산 정책, 사회주의적인 정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을 짜는 그 사람들은 대네수엘라에 살고 싶을까요? 본인들은 평생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이미 자신의 몫은 챙겨두었기에 상관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부동산 정책을 보고 있자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네시스 7월 국내 판매량, 처음으로 독일 3사 제쳤다

-제네시스의 인기가 정말 좋습니다. 인기 고급차종인 독일 3사 브랜드의 판매량을 처음으로 넘겼습니다. 디자인과 성능이 괜찮은 국산 고급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제네시스가 제대로 잡은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차종의 경우 ‘뽑기’가 중요하다고 말할 정도로 품질 이슈가 있어 왔는데요, 내수 판매 덕분에 코로나 사태에도 선방하고 있는 만큼 내수 라인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안팎으로 흔들리던 CJ제일제당의 놀라운 반전

-유동성 문제가 있었던 제일제당이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기사회생했습니다. 미국의 슈완스 인수와 간편식에 대한 투자로 자금 사정이 위태로웠는데요, 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코로나때 내식이 증가하며 간편식과 냉동식품 판매가 국내외 모두에서 크게 늘어난 덕분입니다. 코로나때 엔터쪽도 타격을 크게 받으면서 그룹 자체에 대한 위기설도 돌았는데요, 본업이 받쳐주면서 그룹 전반적으로도 

 

SKC, 솔믹스 합병 추진…반도체 소재 사업 키운다 

-SKC가 자회사 SKC솔믹스의 흡수 합병을 추진합니다. 그룹 차원에서 활발한 M&A를 통해 주력 사업의 방향과 라인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SK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소재 소재 사업은 SKC가 주력으로 이끌어갈 것 같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그동안 M&A에 있어서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 보니 이번 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이 많을 것 같습니다. 

 

[코피 2400 돌파] 철강, 전기, 의류 ‘소외주’도 반등…”유동성發 순환매 지속”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순환매가 발생하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업종, 내일은 저 업종으로 돌아가며 시장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업종까지도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오며 시장을 받치고 있다 보니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할지 말지에 대한 결론도 아직 못내리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직전의 모습과 비교하는 애널리스트들도 있는데요, 과거의 일이 그대로 반복되진 않을 것 같더라도 조심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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