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7.30
-예상되었던 시나리오이기도 합니다. 회사 규모에 비해 도무지 맞지 않는 주가 상승이 나왔고 다시 없을 기회이기도 하니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차익 실현을 하기 아주 좋은 때입니다. 결국 주가 변동성은 상승 흐름만 믿고 들어간 개인 주주들이 감수해야 하는데요, 어느 정도 제약 바이오 주에 껴있던 거품들이 꺼지는 분위기입니다.
-구구절절 다 맞는 말입니다. 실물경기와 금융의 괴리, 서비스업종과 대면영업으로 흡수할 수 있는 노동시장 축소, 소득양극화 심화 등 이미 현실화되어 있는 부분을 정확히 꼬집고 있습니다. 버블이 크게 터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고, 크게 터지지 않으려면 기업의 실적 개선이 나타나야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참고해보면 좋을 분석입니다.
쿠팡發 ‘배달비 전쟁’…요기요 6000원 -> 8000원 전격 인상
-쿠팡이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배달원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거리와 시간, 주문량에 따라 다르지만 배달의민족의 최대 배달비가 4,000원인 반면, 쿠팡이츠는 최대 2만원대까지 배달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배달원들은 돈을 더 많이 주는 쿠팡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요, 결국 타 업종도 배달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배달료를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 인상분은 결국 소비자로 돌아올텐데요, 배달 시장이 커지는 만큼 ‘배달비’ 영역에서도 변동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삼성의 통 큰 투자가 또 한번 시작되었습니다. 평택에 앞으로 5년간 반도체 공장 3개를 더 짓습니다. 평택 주변 일대가 또 한번 들썩일 것 같은데요, 수원/화성에 이어 평택도 삼성이 만든 도시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경기와 실물 경기가 같이 활기를 띄겠습니다. 위기일수록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5년 후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자존심 접은 日…공들이던 슈퍼컴에 ‘삼성전자 D램’ 장착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기술적으로 필요한 부분에서는 일본도 한국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기술력이 빛을 발하고 있네요. 중국에서 반도체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며 한국을 바짝 쫓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력인 것 같습니다. 콘텐츠 회사도 결국엔 콘텐츠이듯, 기술 기반의 회사는 결국 기술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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