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12.16

 

배달의 민족, 요기요 운영사에 매각…4조 8천억원 M&A 성사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으로 인수하면서 국내 배달 시장은 거의 독점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기업가치는 무려 4조 8천억원에 평가받았습니다. VC들의 지분이 87%이기 때문에 VC들이 제대로 차익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배달 시장을 확장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해외 사업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 APP기반의 배달 시장을 열었지만, 여러 문제점에 대한 지적도 많았는데요 결국에는 외국계 기업으로 배달 시장의 키가 넘어가버렸습니다. 이번 딜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유쾌할 것 같진 않습니다. 

 

디벨로퍼 兆단위 사업시대…서울을 바꾼다

-서울의 주요 부지가 새롭게 개발됩니다. 기사에 나온 지역들은 전부 서울 내 핵심 지역에 있는 노른자 땅이다 보니 개발 프로젝트 규모 자체가 상당합니다. 주거 전문보다는 복합 컴플렉스가 들어설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서울에 개발이 가능한 땅이 별로 없다 보니 돈이 좀 들더라도 재개발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분양 가격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어떤 지역이 새롭게 개발되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보고서) 세계로 뻗는 차이나 머니: 방대한 자료 총정리

-한국무역협회에서 중국자본에 대한 42장짜리 긴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위의 내용은 보고서 내용의 요약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해외 투자는 여러 거시적 요인으로 인해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확대 잠재력이 높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중국 자본은 최근 특히 유럽지역으로 많이 들어갔는데요, 우리나라 경제도 중국 경제, 중국 자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니 한번 쯤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줄이고 안내는 은행 PB룸 부자들의 방법

-책의 일부를 소개한 글인데요, 증여세 폭탄을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차용증을 써두면 좋다고 합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활용하는게 좋겠죠. 차용증 금리는 2% 정도로 해야 나중에 이자소득세도 적게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도 계시다면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해당 책에 소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한-중 관계 복원 ‘마중물’ 되나

-외교에서 민간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중 관계에 있어서 삼성전자의 중국 투자가 양국간 관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해외 투자를 결정했을 것으로 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재판 중에 있는데요, 나름대로 정부와 삼성간 ‘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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