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23

 

“건보료 수백만원 내느니…” 자산가들, 한 달 넘게 해외여행 가는 까닭

-저라도 수백만원의 건보료를 내느니 그 돈으로 해외 여행을 하고 올 것 같습니다. 많이 버는 사람들이 좀 더 내서 어려운 사람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 차이가 지나치게 심하면 누가 돈을 내려 할까요. 열심히 일하면 그에 대한 대가를 기대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향평준화되는 사회가 아니라.

 

신세계푸드 한식뷔페 ‘올반’ 1호점 폐점한다

-요즘은 애매한 가격대의 외식 브랜드가 잘 안되나 봅니다. 아예 가성비가 좋거나 아니면 고급이어야 양극화된 수요를 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세계의 한식뷔페인 올반 1호점이 폐점하면서 올반 매장이 절반 이하로 줄게 되었습니다. 남아 있는 매장은 프리미엄화를 시키고 있는데요, 오히려 프리미엄화 시켰더니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요즘 계속 매장 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서는 돈 못벌어” 도이치銀도 떠난다

-주식 시장의 큰 손들이 점점 떠나갑니다. 각종 규제, 박스권 주가, 흑빛 미래로 한국 시장은 점점 매력이 떨어집니다. 모두가 시장을 떠나고, 암울한 이야기가 들려올 때가 시장의 저점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참 그렇게 말하는 것도 힘에 부칩니다.

 

정부 규제로 ‘초토화’된 밴사…줄줄이 M&A

-정부의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여러 밴사들이 줄줄이 M&A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정권의 목적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정말로 나라를 하향평준화시키려는 것일까요. 안 어려운 곳이 없습니다. 좋은 소식을 듣고, 전하고 싶은데 매일 아침 보는 뉴스들은 다 우울할 뿐입니다.

 

또 사과한 유니클로…日 현지, 韓 관광객 줄자 “어렵다”

-양국 정부의 알력다툼에 일반 사람들만 힘이 듭니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도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화가 난 한국 국민들이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을 시작했고, 어느 순간에는 서로 서로 비난하면서 싸움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볼턴 백악관 NSC 보좌관이 오늘 방한한다고 하는데 부디 이야기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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