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6.20
쑥쑥 크는 ‘한류’…문화콘텐츠 수출액 사상 첫 가전제품 추월
-문화콘텐츠의 수출액이 한국의 대표 수출 상품인 가전제품을 넘어섰다니 굉장히 고무적인 소식입니다. 과거에는 특정 콘텐츠나 특정 가수가 인기를 끄는 모습이 더 많았는데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서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한국 가수들의 신곡 MV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한국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콘텐츠 수출은 소비재 수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니 앞으로도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더욱 사랑받길 응원합니다.
-정부에서 결국 한전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것으로 협의가 되었나 봅니다. 탈원전으로 손실폭이 커진 와중에 아무 지원 없이 전기료까지 내리라 강요하긴 어려우니까요. 조삼모사 아니냐느 지적도 많은 것 같은데요, 이미 세금은 충분히 많이 걷고 있으니 있는 세금을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애플, 폭스콘 등 공급업체에 中 생산 동남아 이전 요청
-중국에서의 생산 단가가 올라가면서 중국에서의 생산 메리트가 과거 대비 많이 떨어졌는데요, 미중 무역분쟁을 계기로 중국을 벗어나면서 생산 단가를 조정하는 계기도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의 주요 벤더사들이 생산기지를 동남아쪽으로 옮겨가는 것은 중국에게도 여러 측면으로 상당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인 방송 규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BJ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는 것을 보니 일정 부분의 제제는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어린 친구들부터 청소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인데, 자극적인 언사를 하고도 돈을 벌고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모습을 보면 잘못된 사고방식을 배울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지적하면 사과하거나 약간의 처분을 받는 정도로 끝나는 것 같은데요, 1인 콘텐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주 신공항의 필요성과 환경 파괴를 우려한 주민들의 갈등이 첨예했는데, 기존 계획대로 제 2공항이 건설됩니다. 제주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제주도까지 더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은 반갑지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점은 또 안타깝습니다. 댓글에는 반대하는 입장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떤게 맞는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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