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4.16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보험 설계사들의 보험을 팔 때와 가입한 이후의 온도차는 명확합니다. 세상 친절하게 굴다가도 계약서에 도장 한번 찍으면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보험에 대해 일종의 거부감을 느끼게 만들기도 합니다. 보험사에서는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하는데요, 신규 보험 판매 강요라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가 어디로 가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SK, 한화, CJ, 애경그룹 모두 쟁쟁합니다. 1조 이상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인수 금액이 가장 큰 문제지만, 국적 항공사를 잘 운영할 수 있는지, 기존 사업과 시너지도 낼 수 있는지도 중요하게 고려될 것 같습니다.
ESS 화재원인 미궁 빠지나…민관 조사서 발화 ‘0건’
-ESS 화재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아직도 명확하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SS 화재로 인해 안전 문제가 부각되면서 국내 ESS 산업이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산업이 커지는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보지만, 명확하게 규명되어 ESS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LG전자 올해 車사업에 1조 투자…매년 4000억 이자 ‘고민’
-LG그룹 전체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전장화 및 전기차 관련 사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고 LG전자는 전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합니다. 전장 사업 쪽은 매출 성장률이 가파르고 수주 잔고도 많이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매년 이자 비용만 4천억 넘게 내고 있다는데, 내년에는 이를 극복하고 흑자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투자 달인들의 명언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근래의 나의 투자 행태를 한번 돌아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맞는 말이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워런 버핏이 한 말 중, “진정으로 풍요한 삶을 위해 투자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라는 말도 꼭 필요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 걸음 떨어져 있을 때, 생각을 좀 놓았을 때 흔들리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