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2.15


라면 한 그릇도 정승처럼, 그릇 파는 방법도 달라졌다…”경험을 제공하라”

-체험형 마케팅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신세계의 자주(JAJU) 테이블 카페에서는 자주 매장에서 판매하는 식기에 음식을 담아 판매합니다. 손님들이 그 자리에서 식사를 하며 자주의 생활용품을 체험해볼 수 있고 자연스레 구매로 이어집니다. 단순히 식기를 만져보는 것에서 더나아가 진짜로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에도 이러한 체험형 마케팅 전략이 많이 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 이번엔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 진출

-카카오는 참 여러 사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강력한 플랫폼을 갖고 있으니 여러 사업을 벌이는데 유리한 것은 맞는데요, 이제는 이것도?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현대식 문어발 사업인 것 같은데요, 카카오는 전일 실적 발표에서 2019년부터는 기존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벌려 놓은 사업에서 잘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화면에서 소리나는 디스플레이’ 시대 개화

-2018년 CES에서 선보였던 크리스탈사운드올레드패널이 이제는 휴대폰으로 넘어오나 봅니다. 크리스탈올레드패널은 화면과 소리가 나오는 곳이 일치해 몰입감이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는데요, 휴대폰 디스플레이에서 소리가 난다면 통화 품질이나, 동영상 감상, 모바일 게임시에 어떤 장점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마존, MS에 지지 않겠다’…구글, 15조 ‘통 큰 투자’

-구글이 15조를 들여 미국 전역에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을 새로 짓거나 확장합니다. 클라우딩 컴퓨팅 사업의 강화를 위해 미국 곳곳에 데이터 센터를 확충하는데요, 메모리 수요는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례가 될 것 같습니다.

’14년 백기사’ HDC의 경고…삼양 오너리스크 차단 팔걷어

-진짜 속내를 누가 알 수 있을까요. 현대산업개발이 무려 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주가를 올려 차익 실현이 목적일지 아니면 표면적으로 내세운 ‘윤리 경영 강화’ 측면일진 모르겠지만 일반 주주들 입장에서는 일단 좀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큰 손이 움직인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주가도 좀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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