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1.30
출산장려금, 내년 10월부터 250만원 지급..반응은 ‘극과극’
초졸,머슴살이에서 지금은 ‘회장 김명환…출산장려금 최대 7500만원 왜?
-인구 절벽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시금보다는 지속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 나오면 좋겠지만 출산장려금에 예산이 편성된 것도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나라보다 더 많은 출산장려금을 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바로 덕신하우징입니다. 데크플레이트를 제조, 생산하는 기업인데요 첫째만 낳아도 5백만원, 둘째는 1천만원, 셋째는 2천만원, 넷째를 출산하면 무려 7,500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덕신 하우징의 김명환 회장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제는 수백명 임직원들을 꾸린 한 회사의 회장님이 되셨는데요 웬만한 대기업보다 통큰 지원에 눈길이 갑니다. 출산지원금 외에도 회장님의 경영 철학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함게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 범위, 인센티브 확대’ 유턴기업 종합지원대책 발표
-유턴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는 이미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혜택의 범위가 제한적이라 실효성이 크지 않았는데 경기 침체가 심각해지다 보니 이번에 혜택의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필요한 정책이라 생각하고 국내 고용 창출에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XS’ 부진 한파…애플 구형 아이폰 보상 갑절 늘려
-출시 초기에는 반짝 괜찮았던 것 같은데, 워낙 비싼 가격으로 인해 잘 안팔리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반납하면 신형 아이폰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포인트를 지급해주는데요, 그 포인트를 받고 사도 여전히 비싸긴 합니다. 장사가 잘 되었는지 아닌지는 일단 애플의 내년 1분기 실적이 나와봐야 하겠지만, 국내 업체 중에서도 애플로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들이 많은데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사장 구속, 주가는 4분의 1토막…”톱텍 사도 되냐” 문의는 폭발
-톱텍 주주분들이 느끼는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기술 유출이 안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했을지 궁금합니다. 주요 거래선이 삼성디스플레이인데, 이제 삼성으로 매출을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할 텐데요 구속된 사장은 둘째치고 남아 있는 임직원들이 참 막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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