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1.21


‘핑크퐁’ ‘상어가족’ 제작 스마트스터디 상장 추진

-강남스타일, BTS와 나란히 한국 콘텐츠를 전세계에 알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몇 년 전 예능프로그램에서 한국 여자 아이돌이 개인기로 상어가족 노래를 부르는 것을 인상깊게 본 적이 있는데 그 노래가 이렇게 잘될줄 누가 알았을까요. 앞으로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콘텐츠를 바라보아야겠습니다.

‘3만원 바지에 500만원 가방’ 한국의 소비 신인류

-가심비에 초점을 둔 소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팍한 일상에서 심리적 만족감과 위안을 주기 위한 소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던 홈쇼핑에서도 이제는 고가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소비 패턴에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유통업계에서도 고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는 가격을 올릴수도 내릴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해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소비 패턴이 유통업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변화된 유통업계가 소비패턴에 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작년 출산율 ‘0.96’ 쇼크…결국 무너진 저출산 한계선

-출산율 저하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집값’이지 않을까요? 맞벌이를 해도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기 팍팍한데, 아이까지 있으면 그 식구들 모두 더 아끼고 살아야 합니다. 단순 출산장려금보다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는 앞으로 5년 후인데요, 그 때는 정말 아이들 관련 산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화학 왕자’ 내준 롯데케미칼의 절치부심

-롯데케미칼 주가도 고점 대비 정말 많이 내려와 있어서 실적이 조금만 받쳐준다면 좋은 가격에 잘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루지애나주에 ECC 증설과 여수 NCC 증설 효과고 ’19년부터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증설 효과를 잘 파악해보면서 접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긴급회의 “올해 가격 최대 30% 떨어질 것”

-반도체가 한국 수출액의 26%를 차지하고, 반도체 수출이 27% 줄어든 여파로 전체 수출액이 7.5% 하락할 정도로 한국 경제에서 반도체 산업은 핵심 산업 중 핵심입니다. 최근 2년간 워낙 호황이었기 때문에 하락 추세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큰 것 같습니다. 우선 2분기부터 인텔에서 신규 CPU가 나오는 시점에 다시 수요가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텐데요, 이번주와 다음주에 있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발표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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