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1.08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쇼크가 나왔습니다. MC본부의 적자 폭이 더 커졌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전반적인 글로벌 스마트폰의 시장의 둔화 속에서 삼성과 애플 사이에서 다소 브랜드 입지가 낮아진 LG의 판매 부진이 컸던 것 같습니다. 벌써 거의 만 3년 가까이 적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회복의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LG입장에서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삼성의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당히 밑돌았습니다. LG전자에 이어 삼성까지 어닝쇼크가 나왔네요. 주가에는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되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19년 상반기를 잘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벌 경기의 저점이 ’19년 봄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상반기를 잘 넘기고 하반기부터는 다시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글로벌 매크로] 이번 글로벌 경기의 고점은 2017년 11월이고, 저점은 2019년 봄이될 듯
-경기 순환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 저점에 대한 전망 글입니다. 큰 팽창과 수축 국면 사이사이 ‘소순환’이 존재하며, 소순환의 수축국면은 평균 약 17개월이었으며 ’19년 1월 현재는 14개월째 수축 국면에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19년 봄이면 소순환 관점에서 저점을 찍고 단기 반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ES 2019] 삼성, LG 차세대 TV도 확실한 주도권…QD OLED, 롤러블, 마이크로LED 선제공세
-참 재미있고 기발한 제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직접 참석해보는 것도 여러 모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도 QD-OLED를 통해 LG의 OLED TV와는 차별화된 기술로 대형 TV 시장에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인 것 같습니다. 지금 나오는 TV도 사실 사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충분히 훌륭한 화질을 구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TV가 어떻게 더 발전해갈지 기대됩니다.
[CES 2019] 비어만의 자신감 “현대차가 아니면 누가 고성능 수소차를 만들겠나”
-비어만은 현대차그룹 최초의 외국인 연구개발본부장이라고 합니다. 수소차 개발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소차는 절대적인 양산 숫자나 금액이 적지만, 분명 현대가 미래를 걸고 개발하고 있는 주요 품목입니다. 충전소만 잘 확보된다면 여러 모로 이점이 많은 차종이기도 한데요, 수소 경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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