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11.20

 

“그냥 무너질 바에는…” 참좋은여행, 코로나 이후 첫 정상영업

-대단한 결정을 했네요. 정상영업을 합니다. 미주, 유럽 등 전노선의 판매를 정상화하고 예약금을 받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리드타임을 고려해서 내년 여름께부터는 해외로 출국하는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하루 2회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 등의 방역 지침도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여행사들도 참좋은여행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승부수를 던졌는데 이왕이면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살려 달라” 곡소리에도 한국지엠 이어 기아차도 결국 파업

-GM본사에서 한국법인으로 차량 배정을 줄이겠다고까지 나섰는데도 파업을 이어가네요. 회사가 문을 닫으면 결국 다 끝나버릴텐데, 적당히 합의를 보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이는데 당사자들은 또 그렇지 않나 봅니다. 귀족노조로 인해 되려 협력사와 협력사 직원들만 피해를 보고 있네요. 이제는 예전같지 않다고 봅니다. 노조의 집단행동이 과거처럼 당연해보이지 않고, 이익집단의 한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것이 젤 황당합니다. 기아차의 4분기 실적에 파업 영향이 반영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2000만원 돌파…왜 오르지? 얼마까지 오를까?

-한 2년 전쯤 비트코인이 광풍이었다가 최근 다시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네요. 오르는 이유에 대해 여러 논리가 붙고 있지만, 굳이 논리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시장의 돈은 넘치고 돈을 벌고자 하는 욕구는 솟아 있습니다. 막차를 운운하던 때가 몇달 전이었는데, 여전히 언제가 막차인지 모르겠습니다. 

 

조국, “가덕도 신공항, ‘노무현 국제공항’으로 이름 붙이자”

-어이가 없는 발언입니다. 국제공항에 왜 전직 대통령이름을 붙이나요? 지금 정권의 힘이 영원하리라를 대단한 자신감에서 나온 말이 아닐 수 없네요. 언제까지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여론몰이를 하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능력은 없고, 욕심은 많으니 과거 대통령의 이름만 팔고 있습니다. 정말로 전직 대통령을 존경하고 따르고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럽습니다. 

 

“사장님 돈쭐 내줘야겠네!”…윤리 경영 독려하는 선한 채찍

-SNS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이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결국에는 선한 마음에 대한 대가가 그 사람에게 돌아오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세대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 사업을 하거나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게 윤리 경영을 독려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누고 싶어 하는 인간의 선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토록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는 그래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Comment on 2020.11.20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1. 경제적인 함의가 별로 없어보이는 기사를 꼽고 굳이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낼 이유가 있나 싶네요.

    삼프로티비 뉴스삼이 좋은 모델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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