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5.18
“공짜로 내니 유튜버만 돈벌어”…증권사 리포트 유료되나
-돈을 내고 음악을 듣는 문화가 자리잡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음악 뿐 아닙니다. 웹툰,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이제는 정당한 대가를 주고 소비하는 문화가 상당 부분 정착했고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갔습니다. 기사에도 나온 것처럼 잘 작성된 보고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간 콘텐츠입니다. 쉽게 소비되고 쉽게 비판받고 또 쉽게 잊혀지는 모습을 보면 보고서 가치에 작성자의 노력은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부실한’ 보고서도 많은데요 ‘콘텐츠 제값 받기’가 이루어질 때 어떤 콘텐츠든 양질의 것들이 걸러질 수 있고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클럽만 안 가면 되잖아요”…강남, 건대에 몰린 젊은이들
-가장 건강하고 혈기 왕성한 20대들은 설사 질병에 걸린다 하더라도 다른 연령대보다 더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의 전파력입니다. 집에 계신 부모님, 조부모님, 혹은 직장 상사, 상사의 가족 등 ‘나’는 괜찮은데 했던 행동이 다른 이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밤의 문화, 청춘들의 연애사업도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매우 필요한 부분인데요, 그래도 요즘과 같은 시국에는 가족들을 위해 좀더 신중한 태도를 취하길 바랍니다. 적어도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개인 위생은 철저히 해야할 것입니다.
네이버TV, 라이브 후원 기능 도입…스트리밍 방송 무한 경쟁 예고
-네이버TV도 아프리카TV의 별풍선 기능을 도입합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후원을 하는 것입니다. 라이브스트리밍 송출 가능 구독자 수도 대폭 낮췄는데요, 네이버TV도 키우고 네이버페이도 같이 키울 수 있는 전략입니다. 유튜브는 이제 거의 레드오션입니다. 기업형 채널들이 많아지고 콘텐츠도 점점 좋아지다 보니 일반인이 들어가서 자리를 잡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요, 네이버나 아프리카TV처럼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하고 수익화 기능이 있는 플랫폼도 초기 접근에 있어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미국 주택시장 지표가 중요한 이유(feat. 신규, 기존, 모기지금리)
-미국 경기를 읽는데 척도가 되는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설명과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링크가 정리된 글입니다. 가령,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늘어나면 호황, 줄어들면 불황이 온다거나, 모기지 신청자 수가 감소하면 주택 구매 하락으로 이어져 경기 불황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각각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트럼프 압박 못이기고…대만 TSMC, 美에 반도체 공장
미국의 화웨이 추가제재 맞불, 중국도 애플에 보복조치하나
-‘기업’을 두고 벌이는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 다시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IT기업들의 주요 부품, 장비 등은 이제 국경을 가리지 않고 필요한 ‘물건’이 되었는데요, 이에 대한 판매와 생산에 압박을 가하면 양국이 치열한 ‘수’ 싸움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데요, 우리나라 기업들도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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