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3.25
도쿄올림픽, 결국 내년으로 연기…IOC, 일본과 합의 공식 발표
-올림픽이 결국 내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몸을 만들고 있었을 선수들에겐 아쉬울 소식일 순 있겠으나,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건강과 안전, 그리고 흥행 측면에서도 연기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일본 경제에 취소 영향이 꽤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 검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코로나를 ‘배양’중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적극적으로 검사도 하지 않는데 전세계인들을 초대하면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속 차트로 다시 돌아가보면 그때도 급등락이 심했고, 미국에서 어떤 소식이 전해지느냐에 따라 시장의 흐름이 좌지우지 되었습니다. 금융위기를 겪지 않은 사람들은 2008년 금융위기때를 스터디해보는 것도 2020년을 버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8년에는 자동차였고 2020년에는 보잉입니다. 위 글의 필자가 말한대로 이번 장을 잘 활용하면 내공도 쌓고 돈도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디 그 등락의 흐름을 제 스스로도 잘 타길 바랄 뿐입니다.
경기도 “1326만 모든 도민에 1인당 10만원씩 준다”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주는 ‘초유’의 정책이 나왔습니다. 저는 경기도민인데요, 경기도민 입장이지만 이 정책에 대해 말할 때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세금을 이렇게 퍼주기 방식으로 막 써도 되는가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 3개월 내 사용해야만 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소비진작이 이루어지게끔 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려 1조원이 넘는 ‘현금성 정책’을 이재명 도지사가 결정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현금 남발식 정책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미 결정되었다면 부디 그 1조원이란 자금이 잘 통용되어 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를 꼭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두 아우르는 경기 부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문을 닫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행정적인 절차로 속도에 문제가 있지 않도록 잘 집행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10조원 이상의 증권시장안정기금을 조성해 시장에 투자하며 증시 폭락을 막는 정책도 나오는 것 같은데요 하루 빨리 이 어려운 시국이 안정되길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19 소강 중국 억눌렸던 소비 ‘폭발’…내수 회복 청신호
-중국의 코로나 상황을 보면, 정말 소강상태가 맞는 것일까하는 의심부터 생기긴 했는데요, 어찌되었든 중국 내수는 살아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우선은 식료품, 화장품 등 일상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가 회복되었고, 중국 경제 전반이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는 중국 의존도가 높다 보니 중국 경제 회복에도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는데요, 한국 내수 경제도 빨리 정상 궤도로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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