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2.21

 

‘꿈의 직장’ 에쓰오일마저 명퇴…하나투어는 전직원 ‘주 3일 근무’

-고용한파입니다. 대기업에서 줄줄이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안 좋다 안좋다 하는데, 정말 지금이 최악인 것 같습니다. 소득주의 성장, 부의 재분배..말은 좋지만 현실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재분배하겠다는 그 부의 원천 자체가 망가져버렸습니다. 코로나19는 정책에 상관없는 재난입니다. 하지만, 재난을 견딜 힘이 약해져 있어 줄줄이 어렵습니다. 코로나19가 제발 어서 끝나길, 경제에 훈풍이 돌길 바랍니다. 

 

공유경제는 빛 좋은 개살구인가, 파괴적 혁신인가.

-블로그 안에 짧은 만화가 공유경제 대표 3개 기업을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우버는 분기마다 1조 적자, 에어비앤비는 2년 연속 흑자는 냈으나 코로나19로 IPO 일정에 까지 차질을 빚고 있으며 위워크는 딱히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쯤되니 공유경제 사업 모델이 혁신인지 허울만 번드르르한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 가능성과 성장성만 보고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클라우드 전쟁] 글로벌 강자, 한국 집중하는 이유?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이 연이어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ICT강국인 한국의 입지, 가장 선도적인 5G 시장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업에서의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인 네이버 역시 자사 중심의 데이터 센터 설립과 확충에 집중하며 경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제조업 현장에서의 클라우드 영역이 커져갈지 주목됩니다.  

 

다소 비싸도 실적 상승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바람 빠진 풍선이 정상이 될 것을 보고 투자하느냐 혹은 풍선이 커져가는 것을 보고 투자하느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 개의 투자 방법 모두 맞는 접근이며 실패 위험은 존재합니다. 위 글의 필자는 바람 빠진 풍선이 정상이 될 것을 기다리기 보다는 터지는 것에 대한 위험을 안고서라도 커져가는 풍선에 투자하라 조언합니다. 시기에 따라 조금씩 상황이 달라질 순 있다고 보지만 위 필자의 투자의견도 잘 참고해 보아야겠습니다. 

 

이재웅 타다 1심 ‘무죄’…법원 ‘비싸도 타는 건 시장의 선택’

-아주 명쾌한 판결입니다. 최근 본 이슈가 큰 쟁점의 판결 중 가장 명쾌합니다. 돈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새로운 서비스, 만족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재판부는 “꼼수다”라는 비판 대신 규제 당국과 사업자가 함께 건설적 해법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는데요, 입법부에서도 무거운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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