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6.19
소비자 둘 중 한 명 “여행 지출 줄인다”…심상치않은 체감 경기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던 해외여행객수가 올해는 주춤하는 것일까요?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도, 계획하는 사람도 줄었다고 합니다. 항상 경기가 안 좋아도 해외여행객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 상반기는 소폭의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여행, 항공주들을 보실 때 참고하세요.
SOC 사업에 32조 투입…건설산업發 경제효과 불러올까
-경기 침체의 심각성이 높아지다 보니 SOC 사업 예산도 크게 확대하였습니다. 연평균 5조원에서 8조원으로 증액하였는데요, 일부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에 이어 큰 결정인 것 같습니다. 침체된 국내 건설 경기에 활기를 주고, 다른 산업으로도 파급 효과를 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현대차, 차량 전장사업서 ‘반(反) 삼성’ 견제 배경은?
-기사의 마지막 문단이 공감갑니다. 과거에는 재계 순위를 다툰 두 집안이지만, 지금은 순위 다툼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저성장 국내 시장에서 서로를 견제하기 보다는 협력하여 해외에서 함께 성장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현대가 삼성의 부품을 쓰지 않는 모습은 지금도 이어지는 것 같지만, 앞으로는 조금 달라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株 극과 극 전망…”3분기 반등” vs “내년도 약세”
-반도체주에 대한 전망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국인과 국내 기관 모두 사고 팔고를 반복하다 보니 삼성전자의 주가도 박스권에서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스권을 벗어나면 위로든 아래로든 움직일텐데요, 리서치센터마다 전망이 다 다르다 보니 일반 투자자들도 매매 시점을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관별 View가 기사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요리 중 재료가 부족할 때 근처 롯데 유통점에서 배송 주문을 하면, 30분 안에도 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3시간 배송이지만, 일부 지역에서 일부 신선 제품의 경우 30분 내 배송도 가능할 것이라고 하네요. 수익성을 어떻게 유지할 지 모르겠지만, 이 시도가 성공하면 유통에 있어서 롯데가 많은 주도권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