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009310) 2016.06.29 탐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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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참엔지니어링과 종속회사는 FPD와 반도체 장비의 개발과 제조ㆍ판매 및 부동산개발업, 저축은행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길고 긴 거래정지의 시간을 보내고 최근 거래가 재개되었다. 횡령사건이 종결되고 현재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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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저축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40억은 충담금 회수, 60여억은 온전한 당기순이익. 다만 IFRS로 넘어오면서 충당금 설정 방식변경 등으로 일시적으로 감익해서 회계처리한 것으로 아는데, 실질 현금흐름은 IFRS로 넘어오기 이전이 맞다고 합니다.
저축은행의 실적 추세가 지속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재평가가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분기 20-30억의 지배이익으로 반영되는 상황이라면, 시총의 2/3 정도는 저축은행으로 설명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112억, 당기순익이 62억인데, 연간실적 전망이 너무 현실성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매출이 2000억을 넘길 것으로 보면서 OP를 그리 낮게 보는 것은 왜 그런지요?
개인적으로는 저축은행이 연간 200-300억의 순익을 기록해서, 보수적으로 지배이익 100억 가져오고, 본업에서 80억… 2017년에는 저축은행 보수적으로 120억, 본업 140억 해서 260억 지배순익 보는데…
회사 주식담당자가 극도로 보수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라서, 보수적으로 전망하시는 건지요?
작년과 제작년은 횡령배임 등으로 실적이 변했습니다. 저축은행만 해도 100억대 중반의 순이익의 횡령의 영향으로 한자리 순이익으로 둔갑했죠.
기업의 클린화가 됐다면, 상기 실적전망은 매출과 이익단 연결고리에서 재고해 봐야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담당자 분께서는 op마진 6%를 언급해 주셨습니다. 상당히 보수적이시더라구요^^ 하지만, 2분기에는 예정되어있는 납품이 없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자회사중 베트남 사업들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매출 인식 방법이 기존의 납품방식에서 셋팅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매출의 인식 일정이 모두 1~2개월 수준 밀리게 되었습니다. 일부 매출들이 17년 1분기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 올해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예상실적을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