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4.03.28

 

“더 싸고 빠르게”…쿠팡 vs 알리 ‘쩐의 전쟁’

-알리도 쿠팡도 국내 시장에 꽤나 많은 돈을 씁니다. 알리는 3년간 1.5조를 써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쿠팡 역시 3년간 3조원을 들여 로켓배송 지역을 확대합니다. 두 회사의 쩐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다른 이커머스 기업들이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새삼 이마트가 지마켓을 너무 비싸게 인수했네요. 오프라인은 온라인과 또 다른 사업적 메리트가 있지만, 온라인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했던 것은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中 증설에 수요부진 악재…4대 화학사 수출 1년 만에 18% 줄었다

-석화업계가 바닥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업황이 턴하긴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일단 중국발 공급과잉 문제가 단기에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범용 기초유분 라인을 정리하고 스페셜티에서 이익을 잘 내야 실적은 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화표 싸질까…’숨은 부담금’ 폐지·감면

-정부에서 32개의 법정부담금을 없애거나 줄이면서 나름대로 물가 안정?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바로 와닿는 것이 영화표이다 보니 영화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사실 영화표 500원 할인은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여러 법정 부담금을 일단 낮추거나 없앤 것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데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수준이 높진 않을 것 같습니다.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