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3.01.25
20대마저 지갑 닫으면 끝…’신명품’ 세대교체 빨라진다
-1인당 명품소비액이 21년엔 글로벌 7위 22년엔 1위였다고 합니다. 명품 브랜드들이 K팝 가수들을 홍보모델로 채용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이 신명품 카테고리를 기존 아미, 메종키츠네, 톰브라운에서 자크믜스, 스튜디오니콜슨, 가니로 바꾸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사 제목처럼 20대마저 지갑을 닫는 것을 우려하기 보다는 20대 소비를 위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백화점 매출을 떠받치는 것은 샤넬, 에르메스 등의 고가 라인과 큰손 소비자입니다.
난방비 폭탄에 관리비 100만원도…사과방송·경비원 감원 투표까지
-난방비 고지서를 받고 눈이 휘둥그레졌었는데, 우리집 만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12월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1월 금액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1분기는 동결하고 난방수요가 줄어드는 2분기부터 다시 올린다고 하는데, 그동안 전가되지 못했던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이제서야 소비자 판가로 전가되고 있습니다.
중국 장농에 쌓아둔 현금 889조원…‘소비 인플레’ 터뜨리나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수요가 살아나자 전세계 인플레를 자극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동안 쌓아둔 가계 저축이 소비로 풀리면서 멈춰있던 중국 경제와 중국의 공장이 돌아가면 전세계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중국인들의 명품 소비와 여행소비에 대한 기대감에 유럽증시는 코로나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중국 엔진이 돌아가는 것 대비 미국에선 인플레 억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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