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11.21
-미국의 12월 FOMC 금리 인상 폭이 50bp로 예상되면서 한은 역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여 이번엔 25bp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G20이 모여 금리 인상속도를 완화하자고 한 만큼 미국도 한국도 인상폭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하면서 일부 브랜드의 경우 최근 성장세가 주춤한다는 기사입니다. 여전히 상위 브랜드는 11월 둘째주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고 하네요. 노스페이스의 성장률이 가장 높고 이어 코오롱스포츠라고 합니다. 날씨가 계속 따뜻하면 성장세가 주춤하겠지만, 이러다 또 확 추워질 수 있으니 아직은 성장 둔화를 말하긴 조금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도 FTX 파산으로 인한 영향이 점점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의 예치서비스인 고파이의 출금 지연이 지속되고 있는데, 만약 코인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상황이 급변할 수 있겠습니다. 적게는 수천억 많게는 1조원에 이르는 돈이 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18만명이 찾았습니다. 온라인 참관객도 1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했던 한을 풀듯, 기업들도 관람객들도 게임페스타를 즐겼습니다.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어 다행이며, 코로나 이전의 모습들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증시에서도 주춤했던 게임주들도 최근 활기를 띈 모습입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