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11.01

 

클라우드 빅3, 경기 침체 직격탄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의 3분기 실적발표 내용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3분기의 경우 시장 컨센을 하회한 경우도 있지만 매출 성장은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환율이 불리하게 작용한 측면에 꽤 컸습니다. 4분기 전망에서도 가장 큰 개별 요인은 외한이라 밝혔는데요, 미국의 수출 입장에선 좋지 않은 환율 상황을 미국이 계속 보고만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저축은행 불안하다… PF대출 건설사 87%가 ‘無등급’

-부동산 PF 관련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에서 PF를 일으킨 경우 투기등급이나 아예 신용등급이 없는 경우가 87%에 달해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저축은행과 건설사들 모두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곳곳에 있던 위험 조짐이 점점 드러나는 느낌입니다. 

 

13년 만에 ‘한국형 원전’ 수출 물꼬…폴란드에 최대 4기 건설 추진(종합)

-침체되었던 원전 산업에 활기를 띄겠습니다. 13년 전에 1기당 5조원 정도로 수출되었는데, 그때와 같은 규모라 가정해도 수출 규모가 최소 20조는 됩니다. 지난 몇년 동안 원전 산업이 크게 침체되고 인력도 많이 빠져나갔었는데, 이번 수출을 물꼬로 다시 바삐 굴러가면 좋겠습니다. 

 

규제풀린 ‘콜버스’에 영종도가 편해졌다

-버스이지만, 고객이 부르면 택시처럼 달려오는 특이한 버스가 영종도에 있습니다. 처음 보는 교통 수단입니다. 버스 탑승객의 경로를 AI가 분석해서 최적 경로를 찾아줍니다. 영종도처럼 사람은 있고 대중교통 수요는 있지만 아직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스 배차 간견 15분은 서울 기준으로 봤을 땐 여전히 길지만, 사업 경험이 쌓여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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