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10.07

 

스파크 단산, 한국지엠 ‘경차’ 31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한국 경차의 대표격이었는데, 판매량 부진에 따라 생산 중단에 들어갑니다. 마티즈에서 스파크로 이어졌고, 지금도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차량인데 생각보다 판매는 많이 줄었네요. 한국GM이 국내 생산 라인을 많이 정리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서 유턴한 마켓컬리, 밸류 급락에 ‘IPO 철회’ 가닥

-컬리도 결국 IPO를 철회합니다. 프리IPO에서 몸값을 4조원을 인정받았는데, 지금은 1조원대로 평가받고 있고, 이마저도 지금의 증시 상황을 고려하면 IPO 후 주가 하락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여전히 고평가 논란이 있는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많이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본사 다시 서초로…이제용 ‘뉴삼성’ 깃발 올린다

-삼성의 본사가 다시 서울로 돌아옵니다. 2016년에 수원 영통으로 다 내려갔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복권되고 아마(?) 회장으로 올라설 것 같은데, 그와 함께 본사도 다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삼성의 컨트롤 타워 부재와 그로 인한 미래 경영 전략 부재 등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끌어갈 뉴삼성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금융연 “환율 안정하려면 연말 적정금리 최소 4.8% 돼야”

-미국 금리보다는 높아야 외화 유출을 방지할 수 있고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을 고려하면 한국의 적정 금리는 최소 4.82%는 되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한은에서는 아직 외환보유액은 충분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외환 시장의 불안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가계부채 상황 등을 고려해서 금리 인상 폭을 미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어떤게 맞는 것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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