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10.05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②글로벌 공략, C2C가 밀고 콘텐츠가 당긴다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③’이익내기 어려운 커머스’ 어떻게 극복하나

-네이버가 북미 최대 패션 C2C 플랫폼인 포쉬마크를 한화 2조 3천억원대에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전일 네이버의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경영진이 바뀌고 아주 통 큰 결정이 이뤄졌는데, 일단 포쉬마크의 기업가치는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인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입장에선 빅딜인데, 커머스 자체가 이익을 잘 못내는 사업이다 보니 주주들 입장에서는 좋지 않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검색 플랫폼이라는 알짜 사업을 기반으로 점점 커머스 쪽을 키워가고 있는데, 앞으로 네이버는 포쉬마크를 통해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궁금합니다. 

 

겨울철 도시가스 소비 줄이면 ‘캐시백’

-LNG 수급 안정화를 위해 이번 겨울철에는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캐시백을 해주겠다는 프로그램도 시행합니다. 일반 가정이 아니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은데, 몇해 전 여름에 에어컨을 끄라고 캠페인을 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저렴한 가격에 겨울을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보내는게 새삼 쉬운 일이 아니었구나 싶습니다. 

 

사우디 ‘네옴시티’,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

-서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이 개최됩니다. 사막과 건조함, 뜨거움의 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릴 수 있는 것은 완전히 자본의 힘입니다. 전부 인공눈을 써야 하고,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방비가 엄청나게 소요될텐데, 네옴시티에 사우디가 정말 많은 투자를 하는 것 같습니다. 네옴시티 건설과 관련한 테마도 몇번 더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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