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2.03

 

무역수지 적자, 사상 최대치 갈아치웠다…정부 “2008년 금융위기와 달라”

-2008년에는 수출과 수입이 감소하는 와중에 발생한 무역수지 적자였고, 이번엔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무역수지 적자이기 때문에 08년과 지금은 다르다는 것이 정부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유가 강세가 이어질 경우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008년과 2022년의 상황은 분명 다르지만 결과는 같은데, 같은 결과가 이어진다면 이는 분명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채무, ‘올해 1000조원’찍고, ‘2025년 1416조원’…추경에 증가

-나라빚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네요. 올해 1000조를 찍고 3년 뒤엔 1416조원까지 올라간다 합니다. 올해 추가 세수라 하지만 이를 전부 채무 상환에 쓸 수도 없다고 하는데, 나라빚은 결국 다 국민의 몫입니다. 각종 세율은 계속 올라가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부(富)의 효과’가 키운 수입차 시장, 증시 급락에 위기감

-증시가 하락할 경우 수입차 판매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증시가 올라가면 아무래도 자산이 늘어나는 효과로 인해 소비도 올라가지만, 반대일 경우 소비도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부의 효과가 아니더라도 2020년과 2021년에 워낙 차 소비가 좋았다 보니 이제는 바꿀만한 사람은 거진 다 바꾸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1000원 팔아 500원 남겼다”…마진율 상상초월 반도체 업계는 딴 세상

-ASML의 마진율이 어마어마하네요. 장비사인데 영업이익률이 50%가 넘어갑니다. 대당 2천억짜리 초고가 EUV 장비를 팔지만 수요 공급의 불균형으로 반도체 업계 내 대표 ‘슈퍼을’ 기업입니다. 2021년에 반도체 업계 전반으로 좋은 이익률을 냈는데요 22년에도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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