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1.28

 

매출 신기록 갈아치운 LG전자, 수익성은 ‘물음표’

-어제 LG전자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찍었지만 수익성은 감소했습니다. 공급망 이슈와 물류비가 부담이 되었고, 전장 부문도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2022년 가전, TV 수요와 물류비 이슈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전망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프리미엄 섹터의 판매는 2022년에도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 수요 자체는 많이 안정화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전장 쪽 밸류를 같이 받고 있는데, 전장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것이 아쉽습니다.  

 

구글과 유튜브가 나스닥에 없는 이유는?

-최근 국내에 분할 후 상장하는 일이 많고 이 과정에서 모회사 주가가 하락하면서 모회사 주주들의 이익이 감소하면서 금융위까지 물적분할 후 상장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기까지 나섰습니다. 해외의 사례를 보니 과거 집단 소송 사례가 많아 주주들의 권익이 더 보호되고 있네요. 

 

연준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에 나스닥 -1.4%

-나스닥은 거의 며칠 연속 빠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하락이 컸습니다. 전일 실적발표에서 올해도 공급망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 밝히면서 신차 출시를 연기한 것이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최근 국가별 증시 흐름을 보면 한국이 가장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 과매도 구간이라 하면서도 반등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에…희비 갈린 편의점, 무인매장

-원유가격도 많이 올랐고 에너지 가격도 올라 아이스크림 업계도 가격을 인상합니다. 일단 빙그레가 3월 가격 인상 계획을 밝혔는데, 최근의 하락 장에서도 그나마 주가가 버틴 이유가 있었네요. 롯데는 정찰제를 도입하며 표면상으로는 가격을 낮췄지만, 할인을 없애 소비자가는 올리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찰제 도입에 편의점은 환영, 무인 판매점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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