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1.24

 

“주식 시장 ‘슈퍼버블’ 더 추락한다”

-기사 내용 중, 거품이 형성되면 사람들은 자신의 부를 실제보다 부풀려 보고, 씀씀이도 커지는데 이로 인해 경제가 동반 성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의 상황과도 맞는 말입니다. 유동성 확대로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비싼 금액이 사실상 비싸 보이지 않는 느낌인데, 거품이 꺼지면서 지출이 줄면 경제에도 충격을 미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조정장이 얼마나 지속될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유동성 변화에 따른 지출의 강도는 확실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도 “불안해”…수천억 들이붓는 OTT ‘오리지널’ 경쟁

-OTT 사업도 참 어려운 사업입니다. 계속 콘텐츠 투자를 해야 하고, 좋은 작품을 발굴해야 합니다. 이미 많은 작품을 확보하고 있어도 시청자의 눈높이가 올라가니 그에 계속 맞춰가야 합니다. 작품이 흥행해서 사람이 몰릴 땐 구독료를 인상할 수 있지만, 작품이 없어 사람들이 떠난다면 가격을 낮춰 유인하기도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볼거리가 많아지는 것은 좋지만, 사업자 입장에선 쉬운 사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적분할 CJ ENM, 득일까 실일까

-CJ ENM이 콘텐츠 제작 부문을 물적분할합니다. 오쇼핑을 두고 콘텐츠 부문이 나가니, 결국 오쇼핑과의 합병 이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신설법인의 상장 역시 추진하게 될텐데, 정부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기존 ENM의 주주들의 불만이 클 것 같은데요, CJ가 어떻게 주가 방어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중대재해법 1호로 찍힐라”…작업 멈추고 안전진단 분주

-중대재해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탁상행정이라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현대산업개발의 사태처럼 21년에 발생할 것이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터지는 것을 보면 여전히 안전 불감증은 나아지지 않았구나 싶기도 합니다. 안전을 위해 도입되었으나, 점차 현장에 맞춰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