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1.10
-배터리 수출 수입 실적에 대한 우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수출은 역대 최고지만 증가폭은 정부가 정한 15대 품목 중에서는 가장 낮았고, 수입증가율이 가팔라 무역 수지가 축소된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는데 국내 CAPA로 전부 충당이 안되니 해외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연 최대 매출 낸 삼성전자, LG전자. 이들에게 놓인 ’변수’는 무엇?
-삼성과 LG는 각각 반도체와 가전 덕분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올해 성장이 컸던 만큼 2022년 실적은 주춤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도체의 경우 2022년엔 업계 공급이 늘어나는데 수요 증가분을 초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전은 코로나19 특수가 줄어들고 교체주기가 5~10년은 되다 보니 이미 가전을 산 사람들의 수요는 더 나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22년 수요와 공급 트렌드에 대한 체크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역대급’ LG엔솔, 이번주 기관 수요 예측 돌입…관전포인트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이 시작되는데요,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물량이 보호예수로 묶이는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비중이 적을수록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상장하자마자 바로 시총 2~3위권에 놓일 것 같은데 첫 며칠만 뜨거울지, 추세 상승을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시가총액 ‘7조원’ 케이뱅크 IPO 추진…업비트 의존도 해소 관건
-케이뱅크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0-2021년 두해 동안 업비트 효과를 톡톡이 봤는데요, 가장 실적이 좋을 때 기업공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업비트 의존도를 어떻게 줄여갈지, 비교군인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최근 부진한 영향이 케이뱅크의 기업 가치 산정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등이 체크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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