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7.27

 

담뱃값 8천원까지 인상…”술값도 올린다, 국민건강 위해”

-담뱃값과 술값 인상 카드가 나왔습니다. 10년 내 70% 이상 인상하여 8천원 정도까지 올린다고 하는데, 앞으로 꾸준히 담뱃갑이 올라가겠습니다. 국민 건강을 위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세수가 엄청나게 확대되겠네요. 2,0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랐을 때도 인상폭이 컸는데, 8,000원까지 올라가면 흡연자들에게 담배가 꽤나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사교육 잡으면 저출산 해결될까…中 사설학원 비영리기구로 등록

-한국의 저출산은 사교육 때문이 아닌데, 중국은 왜 한국이 사교육 때문에 출산율이 저하되었다고 해석하며 자국 교육업체들을 규제할까요. 중국에 살아보지 않아 내부가 어떤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사교육 문제가 그렇게나 심각한 것인가 싶습니다. 사교육 규제는 단순 교육 업체들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약화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중국 전체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약화시켜 어제 큰 폭의 하락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진작 이렇게 나오지”…차세대 쌍용 코란도, ‘원조’와 비교해보니

-쌍용차가 코란도와 무쏘 디자인을 계승한 신차 SUV를 준비하며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공개되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요즘 SUV와는 확실히 다른, 좀더 남성적인 느낌의 디자인이긴 합니다. 이번 신차를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전지현이 입자 인기 폭발…레깅스에 밀렸던 ‘청바지’ 돌아온다

-쌍용차에 이어 패션 시장에도 레트로 바람이 계속 불구 있습니다. 청바지의 인기는 과거보다 많이 떨어진 상황인데, 레트로 바람을 타고 청바지 시장이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때 프리미엄 진들이 정말 인기를 끌며 패션업계의 수익을 책임지기도 했는데, 슬렉스 등 다른 바지로 인기가 옮겨가면서 진 시장이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다시 진을 미는 것 같은데, 패션업계는 유행을 잘 선도하고 따라가는 기업이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삼성 ‘파운드리 분사’ 지라시에 담긴 반도체 숙제

-지난주에 삼성 파운드리 분사설이 돌았고 결국은 회사측에서 사실 무근이라 밝혔습니다. 지속적으로 파운드리 분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파운드리 분사를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메모리 사업부의 지원이 없을 경우 투자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분사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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